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이익 27억 내 흑자전환, 영업 이어간 덕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8-10 18:10: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원랜드가 2분기에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강원랜드는 10일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036억1500만 원, 영업이익 27억200만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점집계 됐다고 밝혔다.
 
강원랜드 2분기 영업이익 27억 내 흑자전환, 영업 이어간 덕
▲ 이삼걸 강원랜드 대표이사 사장.

지난해 2분기에 매출 346억3300만 원, 영업손실 1038억1200만 원을 거둔 것과 비교하면 매출은 487.9% 늘고 영업수지은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 것이다.

순이익도 올해 2분기 209억800만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55억6천만 원 순손실에서 흑자로 전환됐다.

강원랜드가 2분기에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본 데는 영업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악된다.

강원랜드는 코로나19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 2분기에는 영업일이 54일에 불과했지만 올해 2분기에는 입장객 수 제한은 있었으나 영업을 지속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최신기사

산업장관 김정관 "미국 3500억 달러 전액 현금 투자 요구 아니다, 우리 의견 상당히..
신한투자 "엔씨소프트 아이온2로 이익 회복 제한적, 내년 신작 흥행 장담 못해"
대신증권 "넷마블 '뱀피르' 4분기도 흥행세 지속, 비용 효율화 기조 계속"
신한투자 "크래프톤 펍지 성장률 둔화 예상, 개발력 보강 위한 투자 필요"
삼성전자 '엑시노스2600' 갤럭시S26 울트라에도 탑재, S22 이후 4년 만에
대신증권 "크래프톤 펍지 성장세 주춤, 주가에 신작 기대감 반영에 시간 필요"
증시 활황 타고 원전·2차전지·조선 테마주에 몰린 '빚투', 변동성 확대 땐 대규모 손실
국감서 기업은행 부당대출 '규모 축소 보고' 논란, 행장 김성태 "숨긴 것 없다"
인벤티지랩 "엠제이파트너스의 소송은 근거 없는 주장, 신주 상장 정상 진행"
태광산업 4700억에 애경산업 최종 인수 계약, 애경그룹에 2115억 대여 결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