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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둔화 가능성 퍼져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10 08: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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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가 엇갈렸다.<br /> <br />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글로벌 경기둔화 가능성에 영향을 받았다.<br /> &nbsp; <figure class="image" style="float:right;margin-right:0px; margin-left:15px; margin-top:30px; "><img alt="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 코로나19 재확산에 경기둔화 가능성 퍼져 " height="200"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2108/20210804082109_32838.jpg" width="300" /> <figcaption><table width=320><tr><td align='left' style='margin:0; padding:0px 0px; color:#306f7f; font-size:12px; font-family:verdana; letter-spacing:-0.1em; line-height:160%; table-layout: fixed; width:180px;'>▲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66포인트(0.30%) 하락한 3만5101.8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4.17포인트(0.09%) 낮아진 4432.35에 장을 마감했다. &lt;사진=연합뉴스&gt;</td></tr></table></figcaption> </figure> <br /> 9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06.66포인트(0.30%) 하락한 3만5101.85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amp;P)500지수는 4.17포인트(0.09%) 낮아진 4432.35에 장을 마감했다.<br /> <br />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4.42포인트(0.16%) 상승한 1만4860.18로 거래를 마쳤다.<br /> <br />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quot;미국 증시는 고용 호조를 통한 경제 정상화 기대감은 유효했으나 코로나19 델타 변이발 유가 급락, 소비자물가 발표 대기심리, 일부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의 조기 테이퍼링 발언 등으로 부진한 주가 흐름 보이면서 혼조세로 마감했다&quot;고 진단했다.<br /> <br />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월 이후 처음으로 하루 평균 10만 명을 넘어섰다.<br /> <br />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8일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하루 평균 11만36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주 전보다 112%가량 늘어난 수치다.<br /> <br /> 같은 기간 사망자 수도 하루 516명으로 2주 전보다 두 배가량 늘어났다.<br /> <br /> 중국에서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봉쇄조치가 강화되고 있다.<br /> <br />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8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했다.<br /> <br /> 베이징당국은 중&middot;고위험 지역이 있는 도시의 사람들에 대해서는 베이징으로 진입할 수 없게 조치했고 코로나19가 확산한 다수 도시와 베이징 사이 항공&middot;열차 노선 운행도 잠정 중단됐다.<br /> <br /> 이에 글로벌 유가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유가는 2% 이상 떨어졌다.<br /> <br /> 한 연구원은 &quot;확진자 수가 크지는 않지만 중국 내에서도 델타 변이 확산에 따른 일부 지역 사이에 이동 통제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quot;이라며 &quot; 중국 수요 감소 우려가 부각됨에 따라 국제 유가 약세를 유발했다&quot;고 분석했다.<br /> <br /> 투자자들은 11일 발표되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주목했다.<br /> <br /> 물가가 연방준비제도 예상치보다 높아진다면 테이퍼링(자산매입축소)을 조기에 도입할 가능성도 열려있다.<br /> <br />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이날 &quot;우리는 목표를 향한 실질적 진전을 위한 길을 가고 있다&quot;며 테이퍼링 조기 도입이 필요하다는 태도를 보였다.<br /> <br />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물가 상승이 이미 목표치에 도달했고 고용시장이 개선속도를 유지한다면 올해 4분기 자산매입 축소가 더 빨리 시작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br /> <br /> 업종별로 살펴보면 에너지 관련 주가는 유가 하락에 1% 이상 떨어졌고 부동산, 산업, 기술주도 모두 하락했다. 반면 헬스와 필수소비재, 금융, 통신 관련 주가는 올랐다.<br /> <br /> 테슬라 주가는 제프리스가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20% 올린 850달러로 상향하면서 비트코인 시세 상승 등에 2% 이상 올랐다.&nbsp;&nbsp;<br /> <br /> 코인베이스(8.60%), 마이크로스트래티지(2.54%)도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힘입어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br /> <br /> 모더나 주가는 호주에서 모더나 백신 사용을 승인하면서 17% 이상 급등했다.<br /> <br /> 반면 AMD는 목표주가 상향에도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로 하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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