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공정위 쿠팡 제재절차 착수, LG생활건강에 불공정행위 한 혐의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8-06 18:3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의 불공정행위 혐의를 놓고 제재 절차를 밟는다.

6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11일 전원회의를 열어 쿠팡의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에 제재 수준을 결정한다.
 
공정위 쿠팡 제재절차 착수, LG생활건강에 불공정행위 한 혐의
▲ 쿠팡 로고

LG생활건강은 2019년 6월 쿠팡이 불공정행위를 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다.

쿠팡이 LG생활건강으로부터 생활용품·코카콜라 등을 직매입했는데도 일방적으로 상품을 반품하거나 계약을 종결했다고 주장했다.

직매입은 유통업체가 납품업체로부터 상품을 직접 사들여 소비자에게 판매하고 판매되지 않은 제품과 재고 부담도 직접 떠안는 형태의 거래방식을 말한다.

LG생활건강은 쿠팡이 제품 판매가 부진해 목표 판매금액을 달성하지 못하면 손해보전을 거론하면서 공급단가 인하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현재 LG생활건강은 쿠팡에 제품 전체 품목을 공급하지 않고 있다.

공정위는 LG생활건강의 신고 내용을 검토하고 쿠팡에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직권조사로 전환했다. 이 과정에서 공정위는 쿠팡의 혐의를 포착하고 2년여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쿠팡에 사후보전을 위한 광고비 요청과 다른 유통망 공급건에 관해 경영간섭을 한 혐의 등의 내용이 담긴 심사보고서를 발송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최신기사

정부 대미투자 이행위원회 실무단 구성 돌입, 투자금 회수 가능성 예비 검토
대법원 "국내 미등록 해외특허 사용료에 과세 적법" 판결, LG전자 법인세 소송 패소
HD현대 정기선, 스위스 연구소의 '피자 파티' 제안에 깜짝 방문으로 소통경영
코레일·SR 작년 명절 승차권 '암표' 의심 355건 수사 의뢰, 1년 새 3배 늘어
전기요금 지역별 차등요금제 윤곽 보여, 한전 기업 고객 잡고 재무 도움 되고
제네시스G70 단종설 나올 정도로 '아픈 손가락', 하이브리드 추가된 풀체인지 나올까
설 맞이 부모님 건강 챙기기도 보험으로, 병력 있어도 보장 '간편보험' 인기
세뱃돈도 재테크가 대세, 4% 파킹통장에 어린이 적금·펀드 무얼 고를까
여론조사로 보는 '설날 밥상머리 민심', 부동산·국힘·지방선거 민심 어디로
파라다이스 '숙원사업' 장충동 호텔 건설 탄력 받나, 전필립 최대 실적 덕에 힘 얻는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