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금융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화경차로 교체, "ESG경영 실천"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8-04 16:55: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그룹 업무용 차량을 친화경차로 교체, "ESG경영 실천"
▲ 최태곤 DGB금융지주 그룹지속가능경영총괄 전무(오른쪽 두 번째)와 직원들이 4일 DGB금융지주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DGB금융지주 >
DGB금융그룹이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 도입을 확대한다.

DGB금융그룹은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 중립을 실천하고 실질적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위해 DGB금융지주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했다고 4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앞으로 모든 계열사를 대상으로 친환경 차량을 순차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선 3분기 안에 하이투자증권이 업무용 차량을 친환경 차량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앞서 DGB대구은행은 수성동 본점에 전기차를 도입했으며 대구광역시에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 본점 등 관내 9개 영업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그룹 차원에서 계열사의 업무용 차량을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량으로 교체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경영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연말특수 노린 게임 '업데이트 총력전' 무색, 국산 MMORPG 존재감 '주춤'
히타치·GE·지멘스 미국 공장 증설 러시, HD현대·효성·LS 숙련공 사수 비상
'연말 굿즈' 은행 달력 올해도 품귀, 중고거래 최고 인기템 '우리은행 아이유'
자본시장 활성화 흐름 '뉴노멀', 시중은행 딜링룸 '장외' 경쟁 뜨거워진다
크리스마스 입주 앞둔 청와대, 넓히고·부수고·떠났던 역사 다시 열린다
올해 국내 베스트셀링카 톱10은?, 쏘렌토·카니발 '굳건' 아반떼 '반전'
대우건설 삼킨 중흥그룹 정창선 고민 깊어져, 시너지 안 나고 승계 리스크까지
메밀면이 밀가루면이라고? 고기 대신 생선·생선 대신 밀가루 넣는 식품은
구글 테슬라 로보택시 '소비자 반감' 해소 안간힘, 현대차 모셔널에게 참고서
한신공영 공공주택 확대 정책에 기대 품어, 최문규 자체사업 더해 실적 상승세 이어간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