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상승했다.
4일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보다 3.19%(6500원) 오른 21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3일 상장 이후 처음으로 20만 원대에 진입한 데 이어 이날도 최고가를 경신했다.
코로나19 위탁생산사업 등에 힘입어 2분기 실적이 급등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앞서 올해 3월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첫날 주가는 16만9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2.84%(6천 원) 상승한 21만7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C 주가는 1.57%(2500원) 높아진 16만2천 원, SK 주가는 1.47%(4천 원) 오른 27만7천 원에 장을 마쳤다.
SK가스 주가는 1.31%(1500원) 더해진 11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1.02%(500원) 상승한 4만9600원, SK하이닉스 주가는 0.83%(1천 원) 높아진 12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0.33%(50원) 상승한 1만5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케미칼 주가는 0.19%(500원) 오른 26만500원, SK네트웍스 주가는 0.17%(10원) 더해진 5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텔레콤 주가는 0.16%(500원) 높아진 30만6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반면 SK이노베이션 주가는 3.75%(9500원) 하락한 24만3500원에 장을 마쳤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1.71%(7100원) 내린 40만9200원, SK바이오팜 주가는 0.4%(500원) 떨어진 12만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