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 셀트리온 구글과 바이오 및 헬스케어 신생기업 육성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8-04 15:43: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그룹이 셀트리온과 구글 등 협력사와 함께 바이오,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분야 신생기업을 선발해 육성한다.

신한금융은 신생기업 육성프로그램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 2021년도 프로그램 참여기업을 모집해 지원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 셀트리온 구글과 바이오 및 헬스케어 신생기업 육성
▲ 신한금융 스퀘어브릿지 프로그램 로고.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4차 산업혁명 관련된 혁신기술 보유 신생기업을 대상으로 육성,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셀트리온이 신한금융과 함께 신생기업 육성을 지원해 왔고 올해부터 구글도 협력해 신생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신한금융은 녹색에너지, 스마트시티 인프라, 신약, 디지털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20개 신생기업을 지원대상으로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6개월에 걸쳐 대기업과 협업, 투자 유치, 기술사업화 컨설팅, 사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는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육성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신생기업들이 맞춤형 성장 솔루션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기 바란다”며 “셀트리온, 구글 등 협력사와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한국투자증권 상반기 증권사 실적 1위 달성, 김성환 하반기 IMA 도전 '청신호'
한국도 뛰어든 '소버린 AI' 세금 낭비에 그치나, 미국 빅테크와 경쟁에 한계
삼성물산 롯데건설이 도시정비 경쟁 불붙일까, 개포우성4차 여의도대교에서 격돌 가능성
한화투자증권 인니 사업 본격화, '운용' 한두희서 '글로벌' 장병호로 세대교체
NH농협손보 산불과 폭염에 수익성 건전성 흔들, 송춘수 '소방수' 역할 시험대
기업은행 정권 교체 뒤 첫 정기인사에 쏠리는 눈, 미뤄지는 부행장 인선 촉각
HD현대마린엔진 그룹 편입 '1년' 검증은 끝났다, 강영 계열사 납품 증가로 실적 '탄..
중국 전기차 '출혈 경쟁' 시진핑도 손 쓰기 어렵다, 무리한 육성 정책 후폭풍
우리은행 정진완의 공격 경영, 자본비율 열세에도 중소기업 품고 기업금융 강화
녹색전환연구소 김병권 신임 소장 선임, "국민 삶과 현장 잇는 리더십 발휘할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