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3일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전날보다 7.66%(1만7500원) 급락한 21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88만574주로 전날과 비교해 46만 주가량 늘었다.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오전 9시 장이 열린 뒤 곧바로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 3시경부터 낙폭이 커졌다. 높은 공모가로 고평가됐다는 시각에 투자심리가 나빠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SK네트웍스 주가는 4.54%(280원) 하락한 5890원에 거래를 끝냈다.
SK렌터카 주가는 2.24%(350원) 낮아진 1만5250원, SK이노베이션 주가는 1.17%(3천 원) 떨어진 25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가스 주가는 0.87%(1천 원) 하락한 11만4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디스커버리 주가는 0.61%(300원) 낮아진 4만9100원, SKC 주가는 0.31%(500원) 내린 15만9천 원에 장을 끝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3.55%(7천 원) 상승한 20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3.45%(4천 원) 높아진 12만 원, SK케미칼 주가는 3.38%(8500원) 오른 26만 원에 거래를 끝냈다.
SK텔레콤 주가는 1.32%(4천 원) 상승한 30만6천 원에 장을 끝냈다.
SK 주가는 0.55%(1500원) 높아진 27만3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머티리얼즈 주가는 0.34%(400원) 오른 41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12만4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