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에틸렌공장 5조 투자 관련해 "시기 검토 중"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8-03 16:23:4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에틸렌 생산시설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일부 보도에 나온 인도네시아 대형 석유화학단지 조성을 놓고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라인프로젝트)를 위한 투자시기를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3일 공시했다.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에틸렌공장 5조 투자 관련해 "시기 검토 중"
▲ 롯데케미칼 로고.

인도네시아 석유화학단지 조성과 관련해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안에 공시를 통해 내용을 알리기로 했다.

앞서 한국경제는 3일 롯데그룹이 인도네시아 자바섬에 5조 원을 투자해 매년 에틸렌 100만 톤을 생산하는 석유화학 단지를 짓기로 하고 곧 롯데케미칼이 이사회를 열어 계획을 확정한 뒤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에틸렌은 플라스틱·필름·비닐·고무·건축자재 등 여러 석유화학제품의 기초원료 활용돼 ‘석유화학산업의 쌀’이라고 불린다.

롯데케미칼은 현재 연간 에틸렌 생산능력 450만 톤을 보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삼양식품 3세' 전병우 입사 6년 만에 전무로, '불닭 그 뒤' 성과 과제 '첩첩산중'
한화투자 "농심 라면왕의 귀환, 4분기부터 국내·해외 모두 상승세"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에 루스 선 선임, IBM 출신 데이터 분석 전문가
중국 리튬업체 회장 "내년 수요 30% 증가" 전망, 탄산리튬 가격 9% 급등
코스피 외국인 매수에 4080선 상승 마감, 코스닥도 900선 회복
[2026 후계자 포커스②] CJ 이재현의 후계자 교육법, 아들 이선호는 '전천후 경영..
신한은행 베트남 진출기업 금융지원 강화, 기술보증기금과 협약 맺어
[17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딴지일보는 이틀에 한 번 꾸준히 해야 한다"
녹색전환연구소 기후정책 아카데미 개설, 21일까지 참가자 모집
삼성·SK 국내 투자 '1000조 베팅', 이수페타시스·브이엠·ISC 소부장 수혜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