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일 현대홈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3.81%(3100원) 상승한 8만4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강했다.
이날 외국인투자자는 3억6천만 원, 기관투자자는 1억2천만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억8천만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2.17%(3500원) 오른 16만5천 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82%(100원) 높아진 1만2300원에 장을 끝냈다.
이마트 주가는 1.78%(3천 원) 상승한 17만1500원에, 신세계 주가는 0.38%(1천 원) 오른 26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1.71%(1600원) 더해진 9만51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주가는 1.07%(1천 원) 떨어진 9만2500원에, GS리테일 주가는 0.71%(250원) 낮아진 3만50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54%(1천 원) 내린 18만45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0%(400원) 밀린 7만9600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