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수출입은행 모빌리티 펀드에 1천억 출자, 방문규 "시장선점에 지원"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7-25 16:56: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수출입은행이 차세대 운송분야에 투자하는 펀드에 출자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차세대 모빌리티분야의 육성을 위해 1천억 원 규모의 출자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수출입은행 모빌리티 펀드에 1천억 출자, 방문규 "시장선점에 지원"
▲ 한국수출입은행 로고.

출자금은 전기·수소·자율주행차,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친환경 선박, 항공우주 등 차세대 모빌리티분야에 집중 투자된다. 최종 펀드 조성규모는 4천억 원 이상이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정부의 K-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운용사의 차세대 모빌리티분야 투자 극대화를 유도하기 위해 사모펀드(PEF) 운용사의 투자계획에 비례해 출자금을 배분하기로 했다. 운용사의 차세대 모빌리티분야 투자금액이 많을수록 출자금이 더 커지는 방식이다. 

운용사가 한국수출입은행 출자금액의 1.5배 이상을 차세대 모빌리티분야에 투자하도록 약정하는 대신 이를 초과해 투자할 때 한국수출입은행에 귀속되는 기준수익률의 일부를 운용사에 인센티브로 제공하기로 했다.

그 밖에 1일 확정해 발표한 한국수출입은행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로드맵에 따라 운용사 선정 때 ESG요소를 평가항목에 반영한다.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 은행장은 "기존 내연기관으로 대표되는 자동차산업이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산업과 융복합되면서 친환경·지능화 등 서비스 중심의 패러다임으로 변화되고 있고 자동차 생태계도 배터리·통신기기 등 부품을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 기업이 관련 부품·소재 및 전·후방산업으로 빠르게 전환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 설비투자, 인수·합병(M&A)에 필요한 중장기적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2026 하반기 경영포럼'서 "AI 역량 강화 속도" 주문
신동빈 회장, 롯데바이오로직스 송도 1공장 첫 방문, "바이오는 그룹 도약 이끌 핵심"
외국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팔고 삼성전기·LG이노텍 담았다, 반도체 사이클 올라탄 기..
민주당 국회 경제 관련 상임위원장 확보로 자본시장 개혁 속도내나, '주가 누르기 방지법..
한국항공우주산업 위성 사업 판 키운다, 김종출 하반기 '1.4조' 초소형 군집위성 사업..
JYP엔터 '스타디움급 공연' 후보군 잘 안 보인다, 정욱 차세대 아이돌그룹 성과 시험대
ASML 중국에 EUV 장비 공급 재개하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덜란드의 중국 방문..
반도체 가격 인상은 삼성전자와 애플에게 반사이익 기회, 스마트폰 제조사 '적자생존' 국면
저축은행 '4%대 정기예금' 상품만 150개, 청년미래적금으로 확인된 종잣돈 수요 노린다
두산에너빌리티 국내 해상풍력 수요 단단하다, 박지원 시선은 '초대형 풍력터빈' 국산화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