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대부분 올랐다.
22일 호텔신라 주가는 전날보다 4.46%(4100원) 상승한 9만6천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호텔신라가 중국 면세점시장에 진출하면서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호텔신라가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중국 하이난성에서 면세점을 운영하고 있는 하이요우면세점과 한중 면세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3.02%(2700원) 상승한 9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신세계 주가는 1.28%(3500원) 오른 27만6천 원에, 광주신세계 주가는 1.09%(2천 원) 높아진 18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백화점 주가는 1.23%(1천 원) 상승한 8만2천 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0.12%(100원) 높아진 8만5200원에 장을 마감했다.
BGF리테일 주가는 1.20%(2천 원) 오른 16만8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GS리테일 주가는 전날과 같은 3만560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이마트 주가는 0.62%(1천 원) 하락한 15만9500원에, 엔에스쇼핑 주가는 0.40%(50원) 내린 1만24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