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열린 ‘2021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 상패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 |
한국GM이 국내에서 판매와 애프터서비스(AS) 등 전반적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한국GM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KSQI)’에서 국산자동차판매점부문 9년 연속 1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애프터서비스부문에서도 3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전날 한국GM 부평 본사에서 열린 상장과 상패 전달식에는
카허 카젬 한국GM 대표이사 사장,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부문 부사장, 김성갑 전국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 한수희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카젬 사장은 “한국GM 브랜드 쉐보레가 공신력 있는 판매 및 서비스 조사에서 다년간 최우수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성과다”며 “앞으로도 ‘평생고객 창출’이라는 목표 아래 고객 만족도를 높여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 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한국산업서비스 품질지수 산출을 위해 국산차 판매 및 서비스 관련 직원들의 고객응대서비스 전반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서비스 평가단이 일반 고객으로 가장해 매장에 방문하는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평가를 진행해 고객 접점에서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측정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국GM은 고품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접점 직원 등을 대상으로 체계적 교육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장기화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