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현대제철, 협력업체 노동자 7천 명을 계열사 세워 정규직으로 채용 결정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제철이 협력업체 노동자 7천여 명을 계열사 소속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현대제철은 협력업체 노동자들이 지속적으로 제기한 근로환경 개선 요구에 대해 근본적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정규직 채용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제철, 협력업체 노동자 7천 명을 계열사 세워 정규직으로 채용 결정
▲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현대제철은 우선 사업장별 계열사를 설립한 뒤 7천 명의 사내 협력업체 직원을 순차적으로 채용하기로 했다.

임금은 기존 현대제철 정규직의 80% 수준으로 기존 사내 협력업체 근로조건을 대폭 상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결정은 국가인권위원회가 2019년 1월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차별을 시정하라고 현대제철에 권고한 지 2년6개월 만에 나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대규모 제조업체의 사내 협력업체 근로자 문제를 해결한 최초의 사례다"며 "고용노동부의 시정 지시에 대한 회사의 진정성과 의지를 보여준 것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