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한화케미칼, 석유화학과 태양광 호조로 실적 급증 예상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화케미칼이 화학업황 호조와 태양광 매출 증가로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이지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25일 한화케미칼이 올해 매출 8조9170억 원, 영업이익 5170억 원을 낼 것으로 내다봤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보다 매출은 10.9%, 영업이익은 53% 늘어나는 것이다.

  한화케미칼, 석유화학과 태양광 호조로 실적 급증 예상  
▲ 김창범 한화케미칼 사장.
이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지난해 실적을 견인했던 유화사업과 태양광사업의 성장세를 지속해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한화케미칼은 유화사업에서 저유가에 따른 원료가격 하락의 수혜를 볼 것”이라며 “한화케미칼이 미국 에너지기업 넥스트에라에 납품하고 있는 모듈의 매출도 올해 나눠서 반영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북미시장에서 모듈 가격이 시장가격보다 10~15% 높은 점을 고려하면 한화케미칼이 올해 이익률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4분기부터 미국 에너지기업 넥스트에라에 국내 태양광 업계에서 사상 최대 규모인 1.5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한화케미칼은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중국공장 자동화률을 높이고 있고 높은 셀변환 효율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주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재 동부증권 연구원은 한화케미칼이 올해 폴리실리콘 디보틀넥킹(공정이 한꺼번에 몰려 생산효율이 떨어지는 것을 풀어주는 것)같은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기초소재 부문의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봤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