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7-01 16:5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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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보험이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푸르덴셜생명은 1일 '무배당 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푸르덴셜생명은 1일 '무배당 연금지급형양로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무배당 연금지급형양로보험은 계약 체결 때 연금지급형태에 따라 '무배당 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과 '무배당 푸르덴셜 연금보험'으로 나뉜다.
두 연금보험은 경제활동기에 예기치 않은 사고를 대비한 사망보험금과 은퇴 후 노후연금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고 푸르덴셜생명보험은 설명했다.
푸르덴셜 100세 만족 연금보험은 피보험자가 100세 이전 사망 때 남은 연금액 수령이 가능해 유가족의 생활비와 상속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다.
사망보장기간에 연복리 2.25%(연금지급기간 연복리 1.0%) 예정이율로 보증해 안정적 노후자금을 마련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상품의 가입금액은 3천만 원부터이며 만기에 따라 만15세부터 55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때 선택할 수 있는 연금개시연령은 5년 단위로 55세부터 70세까지다.
푸르덴셜생명보험 관계자는 "사고나 질병 뿐만 아니라 길어진 노후에 대비하기 위해 사망보장과 노후연금을 모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며 "확정된 예정이율을 반영한 상품을 개발해 고객들이 더욱 안정적으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