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거래소 동양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윤석열 테마주로 주가 급등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6-14 17:56: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양 주식이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는 동양 주식을 15일부터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4일 공시했다.
   
거래소 동양 주식 단기과열종목 지정, 윤석열 테마주로 주가 급등
▲ 한국거래소 로고.

동양 주식은 15일부터 17일까지 3거래일 동안 30분 단위로 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 매매방식이 적용된다.

다만 17일 종가가 14일 종가보다 20% 이상 높으면 단기과열종목 지정기간이 3거래일 더 연장되고 단일가 매매방식 적용도 계속된다.

동양은 레미콘, 골재 등 건축자재 사업과 주택, 토목, 리모델링 등 건설서비스 사업 등을 하는 회사다.

동양은 임원들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서울대학교 동문이거나 법무법인 태평양 근무 등을 통해 친분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윤 전 총장 관련주로 분류됐다.

윤 전 총장이 정치 행보를 본격화할 것이라는 시선이 나오면서 관련주로 분류된 동양 주식에도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14일 동양 주가는 전날보다 15.99%(315원) 급등한 22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8천 달러로 반등 가능성, "강세장 막바지 패턴" 분석 나와
한국과 대만 '반도체 관세 동맹' 현실성 낮아, "삼성전자 TSMC 경쟁 때문"
에코프로, 인도네시아 투자와 양극재 라인 고도화 가속해 실적 개선 노린다
민주당 3차 상법개정안 통과 연내 추진, "자사주 취득 1년 내 소각 의무화"
SK실트론 미국 반도체 웨이퍼 공장 통폐합 추진, "시장 상황에 맞춰 조정" 
삼성디스플레이 부사장 8명 포함 23명 승진, "신성장동력 확보에 기여"
삼성SDI 2026년 임원인사, 부사장 3명 상무 5명 승진
기후솔루션 "한전 중심 전력계통 구조 개편해야, 재생에너지 확산 가로막는 원인"
삼성SDS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부사장 2명·상무 8명 승진
'두산에너빌리티 투자' 미국 X-에너지 7억 달러 추가 유치, "SMR 공급망 구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