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캐시트럭(왼쪽)과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 포스터. |
영화 캐시트럭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캐시트럭은 10일 관객 2만3252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9일 개봉한 뒤 이틀 동안 누적 관객 수는 5만7979명이다.
캐시트럭은 할리우드 액션영화로 가이 리치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제이슨 스타뎀이 주연을 맡았다.
현금수송 트럭을 노리는 강도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호송회사에 위장취업한 뒤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할리우드 공포영화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는 10일 관객 2만2259명을 모아 2위에 올랐다. 3일 개봉한 뒤 10일까지 누적 관객 수는 45만5814명이다.
컨저링3:악마가 시켰다는 할리우드 공포영화로 마이클 차베즈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베라 파미가와 패트릭 윌슨이 주연을 맡았다.
살인사건 용의자가 악마에게서 살해 지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사건이 일어나면서 초자연현상 연구가인 워렌 부부가 배후를 쫓는 이야기를 담았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원작의 실사영화 크루엘라는 10일 관객 2만1860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5월26일 개봉한 뒤 누적 관객 수는 76만1669명으로 집계됐다.
할리우드 액션영화 분노의질주:더얼티메이트는 10일 관객 1만925명이 들어 4위에 올랐다.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아야와마녀는 같은 날 관객 2259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해외 스릴러영화 플래시백이 6위에, 한국 액션영화 파이프라인이 7위에 각각 올랐다.
8위는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극장판 귀멸의칼날:무한열차편, 9위는 일본 애니메이션영화 뱅드림!로젤리아에피소드I:약속, 10위는 해외 애니메이션영화 크루즈패밀리:뉴에이지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