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JP모건 "가상화폐 투자자는 비트코인 가치 없어질 가능성도 대비해야"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5-28 10:45: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자들이 가상화폐 시세의 급격한 변동성을 고려해 가치가 완전히 없어질 가능성에도 대비해야 한다고 미국 증권사가 바라봤다.

시장분석지 FX스트리트는 28일 "최근 가상화폐 시세 변동이 관심을 모으면서 갈수록 많은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투자자산이나 화폐로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JP모건 "가상화폐 투자자는 비트코인 가치 없어질 가능성도 대비해야"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그러나 FX스트리트가 인용한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가상화폐를 매수할 때 큰 리스크를 안게 된다는 점을 항상 염두에 둬야만 한다.

JP모건은 최근 보고서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는 최근 극심한 시세 변동성을 나타냈다"며 "주식시장 변동에 따른 가상화폐 시세 흐름을 예측하는 일도 매우 어렵다"고 바라봤다.

가상화폐 시세가 움직이는 데 특별한 규칙 등을 발견하기 어려운 만큼 투자에 따른 리스크도 매우 크다는 것이다.

JP모건은 "비트코인을 기존 화폐와 같이 가치를 저장하는 자산이나 거래수단으로 바라보는 일은 어렵다"며 "투자자들이 리스크를 얼마나 감내할 수 있는지에 따라 가상화폐 매수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매수하기 전에 스스로 리스크 관리능력 등 요소를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는 것이다.

JP모건은 "가상화폐를 사들이는 투자자들은 누구든 가상화폐 가치가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며 "저금리 시대에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가상화폐를 '만병통치약'으로 받아들이는 일을 주의해야 한다"고 바라봤다.

가상화폐의 기반이 되는 기술인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효율성이 낮다는 지적도 나온다.

JP모건은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거래를 처리하는 속도는 기존 카드사 네트워크 등과 비교해 매우 느리다"며 "이런 문제점이 해결되기 전까지는 가상화폐의 활용성도 제한적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