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두산중공업 주가 장중 올라, 한국과 미국 원전 협력에 수혜 예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5-26 12:04: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중공업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가 원자력발전 협력방침을 내놓은 데 따라 원자력발전 설비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산중공업 주가 장중 올라, 한국과 미국 원전 협력에 수혜 예상
▲ 두산중공업 로고.

26일 오전 11시24분 기준 두산중공업 주가는 전날보다 8.84%(1300원) 오른 1만6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과 미국 정부는 22일 발표한 공동성명을 통해 “양국은 원전사업 공동참여를 포함한 해외 원전시장 내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을 방문했다. 21일 문 대통령과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으며 미국과 한국의 해외 원전시장 진출에 관한 협력방안에 합의했다.

두산중공업이 대형, 소형, 해체사업 등 원전 관련 모든 사업부문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한국과 미국의 원전 관련 협력에 따라 사업 확대 기회를 확보하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하계5·상계마들부터 노후 공공임대 재건축 착공, 2030년까지 2만3천 호
기후에너지환경부 출범식, 김성환 "재생에너지 중심 탈탄소 녹색문명 전환"
TSMC 목표주가 역대 최고, 모간스탠리 "엔비디아가 파운드리 가격 인상 주도"
이번엔 샤오펑·지커 한국 전기차 시장 진출, BYD와 달리 판매 돌풍 일으킬까
LG엔솔 SK온 삼성SDI "전략 실패" 평가, 중국 전기차 배터리와 경쟁 어려워
SK증권 "크래프톤 4분기도 견조, 다시 무거워진 펍지의 어깨"
미래에셋 "호텔신라 면세점 더 나빠질 수 없다, 호텔 사업가치 부각 기대"
민주당 정일영 "수출입은행은 KAI 민영화 계획 없다는 공식 입장 확인"
4대 시중은행 예대금리차 확대세 주춤, 안정성 확보한 금융당국 압박 힘 실려
SK그룹 AI로 '미래' 담고 '과거' 건설·부동산 다이어트, 최창원 리밸런싱 계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