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호반그룹 대한전선 인수 기념행사 열어, 김선규 "지원 아끼지 않겠다"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5-25 17:18: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반그룹 대한전선 인수 기념행사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6053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선규</a>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오른쪽으로)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이 25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2관에서 열린 호반그룹의 대한전선 인수 기념 행사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호반그룹>
호반그룹이 대한전선 인인수를 기념하는 열었다.

호반그룹은 25일 서울시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대한전선 인수를 기념해 ‘뉴 대한 인 호반(New TAIHAN in HOBAN)’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김진원 호반산업 사장,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등 호반그룹 임직원과 대한전선 관계자 일부 인원만 참석했다.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국내외 임직원을 위해 온라인 실시간 중계도 이뤄졌다.

인수 종결을 축하하는 1부 행사에서는 글로벌 고객사와 관련 업계의 축하 영상, 공연, 회사 깃발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의 인사말과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의 미래 청사진 발표가 진행됐다.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은 50년이 넘는 역사를 간직한 대한전선이 호반과 한 가족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환영한다”며 “호반그룹과 함께 대한전선이 케이블과 에너지, 전력 분야의 강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은 “연구개발(R&D)과 설비투자 확대 및 생산 현지화를 통해 본업인 케이블사업에서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해상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와 전기차, 광통신 등 연관 산업으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에너지 및 전력산업의 토탈솔루션기업으로서 미래를 열겠다”고 대답했다.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의 종합전선회사로 전력 및 통신 케이블과 소재 분야를 개척했고 미주, 유럽, 중동 등 주요 시장에 생산 기지와 지사를 구축했다.

18일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주력사업의 명확한 표현 및 미래 사업의 확장성을 고려해 영문이름을 ‘Taihan Electric Wire’에서 ‘Taihan Cable & Solution’으로 변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현대백화점 백화점 소비 경기 맑음, 지누스 일시적 부진"
대신증권 "신세계 백화점 소비 경기 회복 시작, 면세점 경쟁 완화"
대신증권 "롯데쇼핑 백화점 선전하며 전사 실적 견인, 대형마트 부진"
SK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풀가동, 에피스 마일스톤 유입"
유안타증권 "한미약품 임상3상 중인 비만치료제, 위고비·마운자로 가격경쟁력 있어"
유안타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형 수주 계약 체결하며 경쟁력 재확인"
코스피 사상 최고치 다시 쓰며 3650선 마감, '시가총액 3000조' 시대 열어
금융위 이억원 금융소비자와 상견례, 홈플러스 전단채 문제 해결도 힘 실을까
[기자의눈] '사회적 공감' 능력 의심케 한 국감장의 MBK 김병주
[현장] '인앤아웃' 팝업 문도 열기 전 매진, 새벽 3시부터 줄 섰지만 버거 맛 '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