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정치·사회  정치

김종인 "김동연 나름 준비, 경제대통령 얘기를 꺼내며 나오지 않겠나"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5-17 10:3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다음 대통령선거주자로 꼽았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차기 대선주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동연 전 부총리가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며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상황에 관해 '경제대통령' 얘기를 꺼내며 자기 나름대로 어떻게 하겠느냐를 들고 나오지 않겠느냐"고 대답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571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김종인</a> "김동연 나름 준비, 경제대통령 얘기를 꺼내며 나오지 않겠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김 전 부총리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김 전 부총리는 흙수저에서 시작해 드라마틱한 스토리가 있는 인물로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최대한 노력을 경주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내년 대선의 핵심 키워드는 '변화'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전 위원장은 다음 대선의 시대정신을 놓고 "코로나19를 겪는 과정에서 양극화가 과거보다 아주 심해졌다"며 "내년에는 '변화'라는 화두가 가장 크게 작동할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내년 대선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양자대결 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했다.

김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윤 전 검찰총장과 힘을 합치는 방식 등으로 야권이 뭉칠 것으로 예상한다"며 "양자 대결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고 바라봤다.

그는 "여권에서는 이 지사가 제일 위협적"이라며 "모든 걸 친문이 결정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6월 르노코리아 수출 64.8% 감소, 한국GM·KGM은 늘어
[오늘의 주목주] '메가프로젝트 기대감' LS일렉트릭 주가 10%대 올라, 코스피 반도..
'수수료 무료'로 국내주식 키운 토스증권, 30대 CEO 김규빈 '편의성' '연금저축'..
[1일 오!정말] 이재명 "내부단합 매우 중요하다"
퀄컴 HBC로 엔비디아 AI 서버 시장 지배력에 도전,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메모리 수..
국토부 '항공사 재무건전성' 관리 나선다, 자본금 100억 상향·과징금 정비 실효성 논란
우리금융 ESG 서사 바꾼 임종룡, '127년 헤리티지'로 생산적금융 힘 싣는다
현대차 상반기 세계 판매량 4.9% 감소, 기아는 2.7% 증가하며 역대 최대
김민석 총리 퇴임 동시에 '당권 도전' 본격화, '명심'이 '당심'으로 이어질까
[오늘Who] 하나카드 고객이 혜택 고르는 구성 새 시도, 성영수 '맞춤형 카드' 흥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