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2021-05-17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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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다음 대통령선거주자로 꼽았다.
김 전 위원장은 17일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눈여겨 보고 있는 차기 대선주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김동연 전 부총리가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한 듯하다"며 "우리가 겪고 있는 경제상황에 관해 '경제대통령' 얘기를 꺼내며 자기 나름대로 어떻게 하겠느냐를 들고 나오지 않겠느냐"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