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대우조선해양 첨단 디지털생산센터 열어, 이성근 "경쟁력 토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4-08 16:3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조선해양이 스마트조선소로 탈바꿈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7일 옥포조선소에서 이성근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생산센터 개소식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첨단 디지털생산센터 열어,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281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성근</a> "경쟁력 토대"
▲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 생산센터 모습.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생산센터는 드론을 이용해 건조하고 있는 블록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생산관리센터’와 실시간으로 시운전 중인 선박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시운전센터’로 구성돼 있다.

스마트 생산관리센터에는 최신 사물인터넷 기술이 접목돼 직원들은 실시간으로 생산정보를 공유하고 빠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지금까지 대우조선해양의 생산회의는 선박공정률과 블록 이동 등 수많은 생산정보를 별도로 모의고 공유하는 과정을 거쳐 시간상 제약이 따랐다.

하지만 이번에 만들어진 스마트생산관리센터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1분마다 각종 생산정보들이 업데이트돼 문제가 발생하면 즉시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스마트시운전센터에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하는 모든 시운전 선박의 장비별 성능, 연료 소모량, 기타 문제점 등 운항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이 담겨 직원들이 실시간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

과거에는 선박의 해상 시운전을 할 때 제한된 인원만 승선할 수 있어 시운전 도중에 문제가 발생하면 기술인력이 직접 해상에 있는 배로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

그러나 스마트시운전센터가 만들어지면서 관련 엔지니어가 모두 모여 실시간으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책을 세울 수 있게 됐다.

대우조선해양은 운항 데이터 계측을 위해 승선하는 직원들이 육상 관제센터에서 원격으로 업무를 볼 수 있어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스마트시운전센터에는 실제 선박과 동일한 환경으로 제작된 가상현실(VR) 선원교육시스템도 갖춰져 선원들이 신규 장비 가동방법을 쉽게 익힐 수 있게 됐다.

이성근 사장은 대우조선해양의 디지털생산센터 개소식에서 “디지털생산센터는 회사의 미래 경쟁력인 스마트조선소 구축과 선박 자율운항시대를 열어줄 핵심시설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