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크래프톤, 트위치 공동창업자 케빈 린 포함 사외이사 4명 선임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4-01 17:45: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크래프톤이 주주총회에서 4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크래프톤은 3월31일 개최된 주주총회에서 트위치(Twitch) 공동창업자인 케빈 린(Kevin Lin)을 포함해 모두 4명의 사외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크래프톤, 트위치 공동창업자 케빈 린 포함 사외이사 4명 선임
▲ 크래프톤 로고.

케빈 린과 함께 선임된 사외이사는 이수경 P&G 중국사업부 대표, 여은정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 겸 KT 사외이사, 백양희 라엘(Rael) 대표이사다.

크래프톤은 사외이사들의 전문성을 토대로 게임 제작 및 지식재산(IP)의 확장, 유망 신규사업의 공격적 투자 등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성장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케빈 린 트위치 공동창업자는 서구권의 게임이용자 및 디지털미디어 산업과 관련한 이해가 깊어 게임산업의 전망에 전문성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경 사외이사는 인도와 중국 등 아시아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지니고 있다고 크래프톤은 설명했다.

여은정 사외이사는 재무 전문가로 연구기관과 학계까지 폭넓은 행보를 이어온 인물로 크래프톤 감사위원회를 맡는다. 

백양희 사외이사는 미국 월트디즈니 본사에서 근무한 뒤 창업했던 경험을 지닌 기업인으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시장의 이해가 밝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DB투자 "삼성전자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통과는 9월 말 이후"
삼성증권 "CJCGV, 국내 극장가 보릿고개에 CGI홀딩스 불확실성 커졌다"
SK증권 "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가진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미국 M7 잭슨홀 미팅 앞두고 혼조 마감, 'AI 구조조정' 메타 2%대 하락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비만치료제 초기 임상 안전성 확인, 후속 임상 지켜봐야"
유안타증권 "농심 기대보다 더딘 회복, 툼바 확장은 아직 제한적"
메리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회복 시급, 사업 구조 개선이 관건"
소프트뱅크 인텔 주식 20억 달러 매입, 손정의 "미국 반도체 제조업에 기여"
오리온 해외 확대와 포트폴리오 혁신으로 '매출 5조'로, 이승준 품질로 승부 거는 집요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