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시내면세점 회복에 공항면세점 적자 줄어"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04-01 08:14: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호텔신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시내면세점 실적 개선과 인천공항 면세점 적자 축소로 올해 1분기부터 영업손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됐다.
 
호텔신라 목표주가 상향, "시내면세점 회복에 공항면세점 적자 줄어"
▲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호텔신라 목표주가를 10만 원에서 11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3월31일 8만69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성 연구원은 “시내면세점 실적 개선과 인천공항 면세점 적자 축소로 호텔신라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1년 3월부터 약 1년 만에 흑자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서울 시내면세점 매출은 보따리상 덕분에 2020년 7월 이후로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2월 말에는 인천공항 터미널1의 면세점 영업을 중단하고 빠져나올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호텔신라의 시내면세점 서울점 매출은 2월에는 1월보다 15% 감소했지만 3월에는 2월보다 20% 이상 개선된 것으로 추정됐다. 또한 마케팅비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하다가 면세점 업계의 경쟁 완화로 2월과 3월에는 크게 줄었다.

인천공항 면세점은 적자가 5년 넘게 이어졌으나 3월부터 적자를 거의 내지 않는 수준까지 개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성 연구원은 “호텔신라는 예상보다 빠른 시점에 분기 영업이익이 흑자전환되면서 연간 영업이익 전망치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한국 면세점 보따리상 매출 증가폭은 예상을 크게 넘어서고 있고 앞으로 출입국자가 급증하면 전체 연결기준 실적은 더욱 빠르게 좋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호텔신라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9067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1분기보다 매출은 3.9% 줄어들지만 영업손익은 흑자로 전환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내릴 듯,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 사적 집사처럼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NH농협캐피탈 장종환 신년사 "위기 선제 대응 중요" "업계 상위권 도약"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연임에 차세대 리더십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신한은행 상반기 경영전략회의 열어, 정상혁 "생산적금융 은행 본질적 사명"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