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이사 9인 가운데 사외이사를 과반수인 5인으로 구성하고 이사회 아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했다.
앞으로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자율성 보장과 더불어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위성방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ESG경영 활동도 이어나가기로 했다.
김 대표는 주주총회 자리에서 “지난해 위성방송 단일사업자에서 명실상부한 TPS(방송·인터넷·알뜰폰)사업자로 거듭났고 올해 우선 HCN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TPS시장을 집중 공략해 고객의 마음속에 제4의 방송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