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이건준 사장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운전 실천에 힘을 모으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 사장(오른쪽 첫 번째)이 서울 삼성동 BGF사옥에서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참여하는 모습.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을 위해 2020년 1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와 함께 촬영한 인증샷과 교통안전 메세지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참여자가 다음 주자를 추천해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이건준 사장의 이번 릴레이 캠페인 참여는 구승회 삼정KPMG 재무자문부문 대표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이 사장은 임직원, 어린이 가족과 함께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교통안전 표어를 든 인증사진을 찍어 CU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하고 어린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어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다음 참여자로 지난해 김포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통학 차량에서 9명의 생명을 구해 BGF 아동안전시민상을 수상한 시민영웅 조만호씨와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이 사장은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는 일은 우리의 꿈과 미래를 지키는 일과 같다는 생각으로 모두 함께 교통안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며 “CU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아동안전망을 구축하고 좋은 친구 같은 기업으로 늘 가까이 있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