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가 모바일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일본에서 서비스한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서비스지역을 일본까지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서비스 지역을 일본까지 확대했다고 29일 밝혔다. <컴투스> |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미국 게임기업 액티비전(Activision)의 콘솔게임 지식재산(IP)인 '스카이랜더스'를 모바일로 옮겨 만든 게임으로 팀 단위 턴제(순서와 규칙에 따라 진행되는 게임)에 기반한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컴투스는 2019년 북미와 유럽을 시작으로 2020년 말 한국을 비롯해 아시아권 시장에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를 선보였다.
컴투스 관계자는 "독특하고 개성있는 캐릭터 수집과 육성의 재미를 팀 전체에 공유하는 등 차별화된 게임 콘텐츠를 통해 일본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컴투스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일본 서비스를 기념해 아이템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2개월 동안은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에 한번이라도 접속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아이템 와일드 파이어를 획득할 수 있는 소환권과 게임재화로 사용할 수 있는 골드 등 각종 보상을 제공한다.
4월 한 달 동안은 이용자들의 빠른 게임 적응을 돕기 위해 '가이드 미션' 이벤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기념 이벤트 관련 정보는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공식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