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AMD 데이터센터용 CPU 신제품 내놔, 구글 아마존 델 텐센트에 공급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3-16 11:10: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MD가 새로운 중앙처리장치(CPU)로 데이터센터시장을 공략한다.

AMD는 15일(현지시각) 서버용 CPU 에픽(EPYC)시리즈의 3세대 모델인 에픽7003 시리즈를 선보였다.
 
AMD 데이터센터용 CPU 신제품 내놔, 구글 아마존 델 텐센트에 공급
▲ 리사 수 AMD CEO.

AMD는 에픽7003 시리즈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서버용 CPU라고 소개했다.

경쟁사 제품과 비교해 가격 대비 성능이 최대 61% 더 향상됐다고 밝혔다.

에픽7003 시리즈는 대만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기업 TSMC의 7나노급 공정에서 만들어지는데 올해 말까지 여러 서버 제조업체와 IT기업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됐다.

아마존웹서비스, 구글클라우드, 델, 레노버,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등이 에픽7003 시리즈를 사용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엔비디아 인텔에 50억 달러 지분투자, 로이터 "TSMC에 잠재적 위협"
한국GM 노사 임금교섭 잠정합의, 기본급 인상에 성과급 1750만원 지급
고려아연 자사주 잔여분 연내 전량 소각, "총주주환원율 200% 목표"
현대차 미국서 해외 첫 'CEO 인베스터데이', 2030년까지 77조3천억 투자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서 철수, "운영 지속하기엔 손실 너무 커"
삼성전자 XR기기 '무한' 10월22일 공개, 곧바로 정식판매 돌입
SK하이닉스 HBM4 엔비디아 최대 공급사 전망, 삼성전자는 속도 우위
해킹 사태에 고개 숙인 롯데카드 조좌진, "사임 포함한 인적 쇄신 약속한다"
금감원 직원 1100여명 국회 앞 조직개편 반대 집회, "자리 나눠먹기 위한 해체"
노동장관 김영훈 "노란봉투법은 중대재해예방에 도움" "구체적 메뉴얼 마련"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