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네이처셀 주가는 10%대 넘게 뛰었다. 반면 레고켐바이오와 유틸렉스 주가는 하락했다.
15일 네이처셀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0.11%(900원) 급등한 98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네이처셀은 이날 관계사인 알바이오가 중증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조인트스템의 국내 임상3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했다.
네이처셀은 조인트스템의 국내 판매권과 미국 임상 개발권을 보유하고 있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박셀바이오 주가는 5.92%(6200원) 뛴 11만900원에, 제넥신 주가는 3.63%(3600원) 상승한 10만2700원에, 현대바이오 주가는 3.50%(1800원) 오른 5만3200원에 장을 끝냈다.
에이치엘비 주가는 2.18%(850원) 상승한 3만980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71%(300원) 오른 4만2600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62%(600원) 높아진 9만68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성제약 주가는 0.43%(50원) 오른 1만1750원에, 필룩스 주가는 0.25%(10원) 높아진 4015원에, 삼성제약 주가는 0.16%(10원) 상승한 6370원에 장을 마쳤다.
반면 유틸렉스 주가는 2.75%(1150원) 떨어진 4만650원에, 파멥신 주가는 2.05%(400원) 하락한 1만9150원에, 지놈앤컴퍼니 주가는 1.43%(800원) 내린 5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오스코텍 주가는 1.21%(400원) 빠진 3만2550원에, CMG제약 주가는 1.02%(45원) 낮아진 4355원에, 코미팜 주가는 0.95%(100원) 떨어진 1만400원에 장을 닫았다.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떨어졌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0.89%(60원) 높아진 677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2.01%(550원) 하락한 2만680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1.57%(300원) 내린 1만88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1.26%(250원) 떨어진 1만9600원에 장을 마쳤다.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14%(40원) 내린 3480원에, 안트로젠 주가는 0.58%(300원) 빠진 5만1300원에, 파미셀 주가는 0.32%(50원) 낮아진 1만5750원에 거래를 끝냈다.
코아스템 주가는 0.29%(50원) 밀린 1만7100원에, 메디포스트 주가는 0.15%(50원) 내린 3만4천 원에 장을 닫았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4.01%(7900원) 상승한 20만5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휴젤 주가는 2.47%(4400원) 하락한 17만3500원에 장을 종료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갈피를 잡지 못했다.
인스코비 주가는 4.46%(125원) 상승한 2925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3.95%(450원) 오른 1만1850원에, 젬백스 주가는 2.75%(650원) 상승한 2만4300원에 거래를 끝냈다.
텔콘RF제약 주가는 2.58%(130원) 오른 5160원에, 알테오젠 주가는 1.40%(2100원) 높아진 15만210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0.93%(150원) 오른 1만6300원에 장을 닫았다.
반면 레고켐바이오 주가는 2.78%(1500원) 하락한 5만250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2.43%(600원) 떨어진 2만4100원에,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1.73%(1800원) 내린 10만2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1.52%(350원) 빠진 2만270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67%(900원) 낮아진 13만3800원에,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주가는 0.38%(50원) 밀린 1만3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메지온 주가는 0.37%(600원) 떨어진 16만2천 원에,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0.22%(50원) 내린 2만3050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