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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발전사업 전담팀 만들고 서둘러

안정문 기자 question@businesspost.co.kr 2021-03-15 15: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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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이 전남 완도의 장보고 해상 풍력발전사업에 속도를 낸다.

코오롱글로벌은 임원급 인사를 팀장으로 신재생에너지 전담팀을 만들어 완도 장보고 해상 풍력발전사업의 조기 사업화에 힘쓰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코오롱글로벌, 완도 장보고 해상풍력발전사업 전담팀 만들고 서둘러
▲ ㅏㅇ범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올해 발전사업 허가를 취득하고 설계와 인허가 업무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풍황자원 계측을 위한 기상탑을 설치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은 "해상교량과 해상 풍력발전은 공사가 비슷하기 때문에 해상교량 시공경험은 해상 풍력발전 사업에 도움에 된다"며 "국내 건설사 가운데 해상교량 실적과 육상 풍력발전 개발과 시공운영 경험이 있는 곳은 코오롱글로벌이 유일한 만큼 육상 풍력발전사업과 해상교량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상 풍력발전사업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완도 장보고대교를 준공한 경험에 더해 2020년에는 여수에서 해상교량 공사를 주수하는 등 해상교량 분야에서 계속 실적을 쌓고 있다.

해상 풍력발전은 육상 풍력발전보다 건설공사의 비중이 커 건설산업과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입지 분석과 타당성조사가 오래 걸려 진입장벽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코오롱글로벌은 2018년 1월 한국서부발전, 전남개발공사와 완도 장보고 해상 풍력발전사업의 공동개발협약을 맺고 사업비 2조 원, 발전용량 400MW 규모의 해상 풍력발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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