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페퍼저축은행, 친환경자동차 담보대출 신규취급액 100억 넘어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3-04 10:3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페퍼저축은행의 친환경자동차 담보대출 프로그램 이용고객이 꾸준히 늘고있다.

페퍼저축은행은 친환경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이 2월 말 기준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친환경자동차 담보대출 신규취급액 100억 넘어서
▲ 페퍼저축은행은 친환경 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을 통한 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이 2월 말 기준으로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페퍼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이 취급한 자동차 담보대출 중 친환경차량의 비중은 2018년 1.6%, 2019년 2.93%, 202년 5.8%로 매년 약 2배씩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도 신규 자동차 담보대출 취급액의 약 5% 이상의 고객이 친환경자동차 금리우대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친환경자동차 금리우대 프로그램은 2020년 4월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담보물로 전기차와 수소차를 신청했을때 연 2~4%포인트, 하이브리드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는 연 1~2%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금리우대 프로그램 뿐 아니라 개인 사업자가 녹색인증을 받은 주거 및 사업 목적 건축물을 담보물로 신청시 연 1%포인트 금리인하혜택을 제공하는 녹색건축물 금리 우대 프로그램도 전개하고 있다.

이승진 페퍼저축은행 오토금융본부 본부장은 "친환경자동차 담보대출 신규취급액이 100억 원을 돌파한 것은 고무적 결과다"며 "페퍼저축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녹색금융 캠페인을 통해 금융권의 ESG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