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이 SK텔레콤과 함께 스마트선박 개발에 나섰다. 스마트선박은 IT와 조선업이 결합한 차세대 선박을 말한다.
▲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 |
스마트선박 분야에서 현대중공업에 뒤지고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통신업계 1위 SK텔레콤과 시너지로 성과를 올리려 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SK텔레콤과 스마트선박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한 차세대선박인 스마트선박과 글로벌 운항관리 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글로벌 통신 네트워크 환경에서 상호연결 기술 기반의 관제, 자동화, 무인화, 안전 및 보안 등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c) 비즈니스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김디모데 기자의 다른기사보기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