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52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2-26 17:38: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5230만 원대로 밀려, 가상화폐 시세와 테마기업 주가 '하락'
▲ 26일 오후 5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9종 가운데 12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대부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후 5시22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39종 가운데 126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내렸다. 13종의 시세는 올랐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5232만3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7.39% 하락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8.72% 내린 166만4천 원에, 폴카닷은 1DOT(폴카닷 단위)당 6.44% 하락한 3만586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하락폭을 살펴보면 리플 -6.88%, 라이트코인 -4.31%, 체인링크 -7.08%, 비트코인캐시 -8.10%, 스텔라루멘 -7.49%, 유니스왑 -9.01%, 넴 -11.36%, 크립토닷컴체인 -9.89%, 코스모스 -7.76%, 이오스 -7.86%, 비트코인에스브이 -6.84%, 트론 -6.55%, 쎄타토큰 -5.06%, 테조스 -4.84%, 루나 -9.21%, 비체인 -9.45%, 대시 -9.75%, 알고랜드 -9.46% 등이다. 

반면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1219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4.28% 상승하고 있다.

이 밖에 엔진코인(8.08%), 스팀(4.17%), 엘프(3.23%), 아이온(20.71%), 보아(8.61%), 웨이키체인(19.32%), 람다(1.37%), 메타디움(62.03%), 퀴즈톡(5.39%), 옵저버(6.78%), 피르마체인(15.94%), 제노토큰(13.81%)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오르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대체로 내렸다.

26일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5.46% 하락한 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1.9% 낮아진 2325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14.98% 떨어진 1만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0.72% 상승한 48만8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현대차증권 여의도 본사 빌딩 사기로, 코람코자산운용에 우선매수권 행사
한양증권 작년 순이익 394억으로 12% 늘어, 3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
MBK 김병주 국회 홈플러스 질의 불출석 통보, "경영에 관여하고 있지 않아"
국토부 "올해와 내년 서울 아파트 공급 충분", LH 신축매입 물량도 확대
이재근 KB국민은행서 퇴직금 포함 보수 26억 받아, 정문철 11억 김영기 9억
기아 자사주 350만 주 장내매수로 취득 결정, 올해 3분기 안에 모두 소각
휴젤 신임 대표집행임원에 박철민 선임, 운영총괄에서 승진
DL그룹 회장 이해욱 DL케미칼서 작년 보수 20억 받아, 부회장 김종현 15.7억
정용진 때마침 이마트 공격적 출점 전략, 홈플러스 사태에 실적 반등 기회 잡아
임재택 다울투자증권 안 가고 한양증권 남기로, "M&A 관련 변수 검토 결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