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대우건설 플랫폼기업 아이티로에 지분투자, 스마트홈사업 본격화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2-23 11:09:5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우건설이 신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스타트업 지분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대우건설은 신사업 가치사슬(벨류체인) 확장을 위해 플랫폼 프로그램 개발기업인 '아이티로'의 지분을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우건설 플랫폼기업 아이티로에 지분투자, 스마트홈사업 본격화
▲ 김형 대우건설 대표이사 사장.

대우건설이 매입한 지분은 아이티로 전체 지분의 30%다. 

대우건설이 스타트업 지분을 사들인 것은 이번이 3번째다. 

지난해 3월과 7월에는 드론 제조 및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아스트로엑스’와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충전서비스기업인 ‘휴맥스EV’에 지분투자를 했다.

아이티로는 2018년 설립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플랫폼 소프트웨어 개발과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아이티로는 2019년 대우건설의 ‘푸르지오 스마트홈’ 개발에 참여하면서 스마트홈 플랫폼사업을 대우건설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홈 플랫폼은 ‘지능형 주거 공간’을 구성하는 플랫폼을 말한다. 

아파트가 스스로 수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사물인터넷(IoT)으로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를 자동으로 제어하고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시킬 수 있다.
 
대우건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사업 진출을 본격화 한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해 미래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스마트홈 플랫폼 개발을 추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2019년 선보인 푸르지오 스마트홈은 조명, 가스, 냉난방 등 생활환경을 제어하고 엘리베이터 호출 등 편의서비스를 제공하는 1단계를 거쳐 스마트가전 제어, 이동통신사 연동 커뮤니티시설 예약, 제휴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2단계 개발이 이뤄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 푸르지오 스마트홈 플랫폼 3단계 개발을 통해 제휴 파트너사를 확대하고 하자처리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실생활에 유용한 기능을 추가할 것이다”며 “연간 2만~3만 가구를 꾸준히 공급하며 건설사 가운데 가장 많은 주거 관련 빅데이터를 보유한 만큼 스마트홈시장을 선도할 플랫폼을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아이티로와 협업해 건설 안전관리 플랫폼도 개발했다. 

건설 안전관리 플랫폼은 건설현장 곳곳에 설치된 CCTV를 활용해 작업자와 건설장비의 움직임을 모바일기기로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을 활용하면 작업 중 위험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사고가 발생했을 때 관리자에게 신속히 상황을 알릴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기업·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금융기관 집적으..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국토부 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보완점 살필 것"
이재명 '노란봉투법'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엔씨 박병무 "올해 매출 2.5조 목표 초과 자신, 2030년 매출 5조 달성도 앞당길..
CJ그룹 콘텐츠 계열사 '홀드백 자율협약' 기류에 희비, CJCGV는 표정관리 티빙은 난색
신한금융 'One WM' 경쟁력 높인다, 진옥동 자산관리 계열사 시너지 극대화 조준
[오늘의 주목주] 한화오션 주가 차익실현 매물에 5%대 하락, 코스피 반도체 강세에 6..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