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2025금융포럼
시민과경제  비즈니스피플

[2월3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2-19 11:24:2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전문 경력직 채용포털 비즈니스피플(www.bzpp.co.kr)이 우리나라 주요 기업들의 최근 임원인사 동향을 요약해 정리했다.

△코웨이 대표이사 서장원
서장원 부사장이 코웨이 대표이사로 선임되며 기존 이해선 대표와 각자대표체제를 구축했다. 서 대표는 미국 웨스트민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코네티컷주립대학교 법학대학원을 졸업한 미국 변호사다. 법무법인 세종에서 재직했으며 넷마블 투자전략·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넷마블문화재단 대표이사를 지냈다. 2020년 3월 코웨이 경영관리본부장(CFO) 부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월3주차] 비즈니스피플 주간 임원인사 동향
▲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

△LS네트웍스 사내이사 구동휘
구동휘 E1 최고운영책임자(COO) 전무가 LS네트웍스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구 전무는 구자열 LS그룹 회장의 아들로 미국 센터너리대학교 Liberal Arts를 졸업했다. 우리투자증권에서 재직한 뒤 2015년 지주사인 LS에 입사했다. LS일렉트릭 이사와 상무, LS 밸류먼트부문장 전무를 지냈다.
 
△씨젠 부사장 김범준
김범준 전 KT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씨젠 부사장 경영지원총괄로 임명됐다. 김 부사장은 미국 샌디에이고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KT 재무총괄(CFO) 및 자회사관리 총괄을 지냈다. 한온시스템 CFO와 유영산업 최고경영자(CEO)로 재직했다. 

△카이스트(KAIST) 총장 이광형
이광형 바이오 및 뇌공학과 명예교수가 KAIST 제17대 총장으로 선임됐다. 이 신임 총장은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각각 산업공학 학사와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프랑스 응용과학원(INSA) 리옹에서 전산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85년부터 카이스트 전산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스탠포드 연구소 및 일본 동경공대 초빙교수를 비롯해 퍼지지능시스템학회장, 한국생물정보학회장, 미래학회장, 국회사무처 과학기술정책연구회장, 미국 전기전자학회 산하 인공지능학회 한국분과 의장, 국회 국가미래전략최고위과정 책임교수로 활동했다.

△국가철도공단 이사장 김한영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국가철도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김 신임 이사장은 건국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 리즈대학교 교통계획 및 교통공학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철도전문대학원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30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뒤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과 교통정책실장 등을 지냈다. 2016년 제10대 공항철도 사장에 선임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 '녹색금융' 향한 뜨거운 관심, 재무부 헤드 "한국..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신한베트남은행 김대홍 부행장 "디지털 전략 '기본기' 다지..
[BP금융포럼 in 하노이] 베트남무역진흥청 코리아데스크 복덕규 "중소·중견기업 아세안..
[BP금융포럼 in 하노이] 포스텍 최창희 "은행 위험관리 역량 강화할 때, 스트레스테..
이재명 대통령 "공기업 민영화는 신중해야, 국회·여론 수렴하는 제도 마련해야"
국방부 "원잠 2020년대 내로 건조 시작해야, 2030년대 중후반엔 진수 가능"
이재명 대통령 미 전쟁부 장관 접견, "전작권 회복은 한미동맹 발전할 계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시아개발은행 김성수 "부실채권 관리 강화로 베트남 금융안..
산업계 배출권 거래제 재고 촉구, "과한 감축목표 설정되면 배출권 값만 5조"
[BP금융포럼 in 하노이] 아세안+3거시경제조사기구 한범희 "위기 대비한 지역 금융안..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