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에 외교 전문가 이수혁 영입

이승용 기자 romancer@businesspost.co.kr 2016-01-05 18:2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에 외교 전문가 이수혁 영입  
▲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표에게 입당서를 제출하고 있다.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번째로 영입한 인사다.  문재인 대표가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겨냥해 이 전 수석대표를 영입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수혁 전 6자회담 수석대표 5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 외교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국가전략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국제정치에서 힘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현실주의의 머리로 통일정책과 외교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전 수석대표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1975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1999년 김대중 대통령에 의해 외교통상비서관으로 발탁됐고 2003년 6자회담 초대 수석대표를 역임했다. 그는 2005년 주독일대사를 맡았으며 2007년 국가정보원 제1차장을 지냈다. 

이 전 수석대표 입당은 표창원 전 경찰대 교수와 김병관 웹젠 의장에 이은 문재인 대표의 3번째 인재영입이다.

문 대표는 입당기자회견에서 “외교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를 영입했다”며 “외교분야는 우리 당이 상대적으로 인재풀이 좀 빈약한 분야였는데 이제 손색없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외교전문가인 이 전 수석대표 입당을 놓고 대선 잠재후보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을 의식한 영입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전 수석대표는 한일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피해 당사자의 의견을 반영하지도 않은 채 양국 외교장관이 쫓기듯 합의했다”며 비판했다.

문 대표는 “굴욕적인 위안부 문제 합의를 파기하거나 무효화하는 투쟁을 하는 데 이 전 수석대표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유성엽 의원의 지역구인 전북 정읍출신이다. 이 전 수석대표는 총선 출마여부에 대해 “당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승용 기자]

최신기사

[배종찬 빅데이터 분석] AI 반도체 다음 대박은 로봇과 바이오
[리얼미터] 이재명 지지율 55.8%로 1.3%p 올라, "다주택 규제 등 상승 견인"
[서울아파트거래] 래미안 서초에스티지S 전용 134.27㎡ 50.3억으로 신고가
글로벌 책임투자단체, JP모간 골드만삭스 등 금융기관 '기후대응 후퇴' 규탄
[여론조사꽃] 민주당 조국혁신당 합당, 양당 지지층 70%안팎 '찬성'
[여론조사꽃] 이재명의 부동산 해결, '가능' 52.9% vs '불가능' 43.2%, ..
가트너 "올해 IT 지출 10.8% 증가 9천조 전망, AI 인프라 성장 지속"
AI 인프라가 재생에너지 이어 천연가스 수요 늘린다, 포브스 "유망한 투자처" 평가
하나증권 "대한전선 목표주가 상향, 구리 가격 상승을 판매가에 연동 가능"
키움증권 "롯데쇼핑 목표주가 상향, 백화점 중심 수익성 개선 이어질 것"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