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현대기아차 중국판매 회복, 12월 첫 월간판매 20만대 넘어서

김수정 기자 hallow21@businesspost.co.kr 2016-01-05 17:30: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20만 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기아차가 중국에 진출한 뒤 월 판매량 20만 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현대기아차 중국판매 회복, 12월 첫 월간판매 20만대 넘어서  
▲ 정몽구 현대기아차그룹 회장.
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12만8020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 늘어난 것이다.

기아차도 8만6808대를 팔아 전년 같은 기간보다 판매량이 30.1% 증가했다.

12월 현대기아차 중국 판매량은 모두 21만4828대로 집계됐다.

2014년 12월 판매량 18만2876대와 비교하면 3만 대 가량 판매가 늘어난 것이다.

현대차는 12월 월간 판매량 12만 대를 처음 넘어섰고 3개월 연속 10만 대 이상 판매하는 성과를 냈다. 기아차도 중국시장에 진출한 뒤 처음으로 월 판매량 8만 대를 돌파했다.

현대기아차가 중국에서 선전한 것은 중국정부의 소형차 구매세 인하정책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현대차는 랑동(아반떼MD)과 베르나(액센트)를 지난해 12월 각각 3만5654대와 3만1496대를 판매했다. 단일 차종 기준 월간 판매량 3만 대를 기록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기아차는 K3와 K2(프라이드)가 전체 판매실적을 이끌었다. K3는 2만6355대, K2는 1만8934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는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판매량도 크게 늘렸다.

기아차의 소형 SUV KX3와 현대차의 신형 투싼은 12월 한달 동안 각각 8388대, 1만3999대 판매됐다. 두 차종은 지난해 2월과 8월 각각 중국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12월에 최대 판매실적을 냈다.

다만 현대기아차의 중국 연간 판매량은 줄었다. 지난해 167만8922대를 팔아 판매량이 2014년보다 4.9% 감소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하이브리드를 출시해 중국 토종업체들의 저가공세에 대응한다는 방침을 세워놓고 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구매세 인하정책이 올해 말까지 시행되면 수요가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연초에는 보수적으로 중국 사업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수정 기자]

최신기사

석유 2차 최고가격제 시행, 휘발유 1934원·경유 1923원·등유 1530원
OECD 올해 G20 물가상승률 4% 전망, 한국 경제성장률 2.1%서 1.7%로 하향
정부 복제약 가격 16% 인하키로, 제약업계 "수익 악화·R&D 투자 감소 불가피"
롯데케미칼 대산공장 물적 분할 후 '대산석화' 신설, 이후 현대케미칼과 합병
대한항공 13년 간 보잉 항공기 103대 도입, 54조 원 규모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