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02-10 17: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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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금융소외지역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BNK부산은행은 은행 방문이 힘든 금융소외지역의 고객을 위해 이동점포 3대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은 은행 방문이 힘든 금융소외지역의 고객을 위해 이동점포 3대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 BNK부산은행 >
BNK부산은행은 8일부터 반송운봉종합사회복지관,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8개 지역에서 이동점포를 통해 입·출금, 공과금 수납 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동점포 내방고객에게는 핫팩 및 손소독 물티슈도 사은품으로 지급했다.
BNK부산은행은 2019년 ‘시니어 고객을 위한 행복한 금융’의 일환으로 소형이동점포를 새로 도입하고 주차시설이 열악한 부산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금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규 BNK부산은행 마케팅추진부장은 “설날을 맞아 부산은행이 준비한 찾아가는 금융서비스가 지역의 시니어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소외지역을 찾아가 편리하고 유용한 금융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