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산업은행 조직개편, 기업지원과 구조조정업무 강화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15-12-31 17:14: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기업지원과 구조조정 업무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조직개편을 실시했다.

산업은행은 하반기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산업은행 조직개편, 기업지원과 구조조정업무 강화  
▲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창조기술금융부문과 간접금융부문은 창조금융부문으로 통합됐다.

창조금융부문은 창의기업이나 혁신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의 성장 단계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는다.

성장금융1부문과 성장금융2부문도 미래성장금융부문으로 합쳐졌다. 미래성장금융부문은 미래성장동력산업 지원을 담당한다.

산업은행은 해외전담PF3실을 신설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민간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업적인 투자금융(IB) 업무를 축소했다. 대신 자본시장부문을 개편해 사업재편과 산업 구조조정 촉진 등 정책적인 투자금융에 집중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이런 맥락에서 사모펀드1실과 사모펀드2실을 통합했다. 지역개발실은 폐지됐다.

산업은행은 심사평가부문 아래 신용평가부를 신설하고 기술평가부도 편입했다. 또 산업분석부의 분석업종을 확대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산업분석, 신용평가, 기술평가를 여신심사와 체계적으로 연계해 심사 능력을 이전보다 개선했다”고 말했다.

구조조정본부는 구조조정부문으로 격상됐다. 구조조정부문은 경기에 민감한 업종과 한계기업을 관리하고 구조조정을 실시한다.

구조조정부문 아래에 투자관리실도 신설됐다. 산업은행은 투자관리실을 통해 투자자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정책금융재원도 빠르게 회수하기로 했다.

법무지원부와 소비자보호부는 준법감시인 아래 편입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무신사 '기업가치 10조' 승부수는 중국, 조만호 IPO 앞서 '상하이 베팅' 합격점
'백년대계' 반도체 클러스터 논쟁, 지방선거 맞아 경기-호남 '지역 정치' 가열
서학개미 마케팅 제동 걸린 증권가, 새해 맞아 동학개미 유치 경쟁 '후끈'
대우건설 성수4구역에서 연초 기세 올린다, 김보현 개포우성7차 '아픈 기억' 지우기 특명
삼성디스플레이 '화면 주름은 옛말', 이청 폴더블폰·노트북 패널로 '초격차' 굳힌다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밀어 올린다, 비트코인 '신년 랠리' 커지는 기대
셀트리온 서진석 JPM 헬스케어 '첫 홀로서기', 신유열·최윤정도 세대교체 불붙인다
게임체인저 '전고체 배터리'도 중국에 밀리나, K배터리 기술·시장 주도권 다 놓칠판
삼성E&A 높아지는 수주 기대감, 남궁홍 1분기부터 연임 이유 증명한다
중국 CATL 선박 배터리도 1위 노린다, '해운 탈탄소화'에 HD현대 삼성도 기회 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