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산업은행,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대출 4월 말까지 연장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1-28 17:31: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DB산업은행이 기간산업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사업 운영자금 대출 취급기간을 연장한다.

산업은행은 28일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은행,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대출 4월 말까지 연장
▲ KDB산업은행 로고.

대출 취급 기간이 기존에는 2월 초까지였지만 4월 말까지로 약 3개월 연장된 것이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은 항공과 해운, 자동차, 조선, 기계, 철강, 석유화학, 정유, 항공제조 등 기간산업 안정기금 지원 대상 업종의 대기업 협력업체에 제공하는 대출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업체가 기간산업안정기금을 활용해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산업은행은 기간산업 협력업체에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대출기간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간산업 협력업체 운영자금 지원프로그램은 지난해 8월부터 운영됐는데 현재까지 모두 93개 업체에 2724억 원이 지원됐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