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삼성전기 실적은 자동차 전장부품 성장 속도에 달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IT제품 수요 부진에 따른 타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장부품사업을 빠르게 키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28일 “세계시장에서 IT제품 수요가 둔화하며 삼성전기는 부진한 실적을 올릴 것”이라며 “전장부품사업에서 빠르게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것이 해법이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삼성전기 실적은 자동차 전장부품 성장 속도에 달려"  
▲ 이윤태 삼성전기 사장.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4분기에 매출 1조5105억 원, 영업이익 553억 원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이 영업이익 예상치는 기존 전망치보다 34.8% 줄어든 것이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의 실적을 견인하던 IT제품 부품 수요가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며 “스마트폰 부품 등 전통적인 IT부품만으로는 중장기 성장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삼성전기가 실적 개선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현재 육성하고 있는 자동차 전장부품사업을 빠르게 키워내야 할 것이라고 김 연구원은 주문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IT제품 부품 외에 전장부품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아직 미미한 수준인 전장부품 매출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올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계열사인 삼성전자의 전장부품사업 진출 본격화로 수혜를 입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세계 전장부품업체와 경쟁에서 삼성전자라는 강력한 우군을 얻었다”며 “향후 실적은 전장부품사업이 얼마나 성장하느냐에 크게 판가름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검찰 '1억 공천헌금' 강선우 의원에 징역 4년 구형, "공천 절차 신뢰 훼손"
신임 해양경찰청장에 하만식 남해청장 내정, 2계급 승진
STX 회생계획안 법원 인가 받아, 새 주인 범한산업 품으로
[오늘의 주목주] 삼성전기 주가 4%대 올라, 코스피 '미국 FOMC 경계심리'에도 6..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디지털엑스'로 탈바꿈, 미래에셋 인수 뒤 브랜드 통합
LS전선 창사 37년 만에 '첫 파업', 노조 29일 전일 파업 예고
세계 반도체 시장 4년 뒤 2배로 성장 전망, BofA "인공지능 수요 둔화 안 보여"
삼성전자 회장 이재용, 방한 중인 일본 참의원 대표단과 협력 논의
[16일 오!정말] 이재명 "우리나라 잠시 혼란 겪었지만 국민 용기로 다시 평온 되찾아"
아모레퍼시픽 '고주파 신제품'으로 미용기기 다시 키운다, 김승환 외부기술 더하고 피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