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자율주행차 상용화 위해 협력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1-21 17:16: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위해 협력한다.

한국GM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너럴모터스의 자율주행차부문 자회사 ‘크루즈’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장기적 차원의 전략관계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국 제너럴모터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자율주행차 상용화 위해 협력
▲ (왼쪽부터) 크루즈, 마이크로소프트, 제너럴모터스 로고.

제너럴모터스는 이번 협력에 따라 마이크로소프트와 혼다, 기타 기관투자자들과 함께 크루즈에 약 20억 달러(약 2조2천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자금 투자는 신주 발행을 통해 이뤄지며 제너럴모터스는 이번 투자에 따라 크루즈의 기업가치가 300억 달러 (약 33조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댄 암만 크루즈 CEO는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교통수단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하고자 하는 크루즈의 목표는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신뢰의 문제”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루즈와 마이크로소프트는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 제조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자율주행을 통해 안전하고 환경친화적 교통수단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협력한다.

구체적으로 크루즈는 자율주행차용 클라우드 컴퓨팅의 잠재력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및 에지컴퓨팅 플랫폼인 ‘애저(Azure)’를 활용해 독자적 자율주행차 솔루션의 상용화를 추진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디지털 기술의 진보는 우리 일과 삶의 모든 측면을 재정의하고 있다”며 “크루즈에 클라우드서비스를 제공할 애저를 바탕으로 제너럴모터스가 자율주행차 부문의 주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 CEO는 “마이크로소프트는 크루즈의 순수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새로운 비즈니스와 서비스를 창출해 제너럴모터스가 자율주행차시대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너럴모터스는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할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해 인공지능(AI), 자동화학습 기능 등 다양한 디지털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을 세웠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디지털 공급망 전반에 걸쳐 운영 능률과 생산성을 높이고 고객들이 새로운 모빌리티서비스를 빠른 시일 내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마운자로 한국 출시 4개월 만에 위고비 제쳐, 첫 달보다 처방 5배 이상 증가
서울 아파트 매수 심리 살아나나, 12월 들어 10일까지 거래량 11월 넘어서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 이혜훈 자녀 병역 특혜 의혹 나와, 국힘 "금수저 병역"
작년 1인당 GDP 3년 만에 감소, 고환율·저성장에 3만6천 달러 턱걸이 추산
LG 독자 개발 AI 모델 'K-엑사원', 오픈 웨이트 글로벌 톱10서 7위
개인투자자 지난주 삼성전자 주식 3조어치 매수, '빚투' 규모도 역대 최대
국민연금 작년 4분기 주식 평가액 3분기보다 70조 급증, 삼성전자·하이닉스 47조 증가
SK그룹 올해 첫 토요 사장단 회의, 최창원 "중국 사업전략 재점검" "상생협력 강화"
민주당 지도부, 김병기 전 원내대표에 사실상 자진 탈당 요구
KB금융 경영진 워크숍, 양종희 "AI 무기 삼아 비즈니스 모델과 일하는 방식 전환 가속"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