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이통3사 갤럭시S21 공시지원금 경쟁, SK텔레콤도 최대 50만 원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1-20 17:20: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을 크게 늘리며 판매경쟁에 들어갔다.

20일 SK텔레콤은 갤럭시S21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최대 50만 원으로 올렸다.
 
이통3사 갤럭시S21 공시지원금 경쟁, SK텔레콤도 최대 50만 원
▲ 삼성전자의 새 고급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 제품. <삼성전자>

SK텔레콤은 당초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요금제별로 8만7천 원에서 17만 원 수준으로 책정했지만 경쟁사들이 공시지원금을 대폭 늘린 데 따라 상향조정했다.

SK텔레콤의 5G 슬림 요금제(월 5만5천 원) 공시지원금은 27만 원, 5G 스탠다드 요금제(월 7만5천 원) 공시지원금은 35만6천 원, 5G 프라임 요금제(월 8만9천 원) 공시지원금은 45만 원, 5G 플래티넘 요금제(월 12만5천 원) 공시지원금은 50만 원이다.

KT도 갤럭시S21의 공시지원금을 기존에 예고한 최저 10만 원, 최대 24만 원에서 최저 26만2천 원, 최대 50만 원으로 올렸다.

LG유플러스는 이통3사 가운데 제일 먼저 갤럭시S21에 최대 50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LG유플러스 요금제에 따라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을 최저 26만8천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제공한다.

이통3사가 책정한 갤럭시S21 공시지원금은 변동될 수 있고 사전 개통일인 22일 확정된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정식 출시일은 29일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서 일정과 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로 반도체 호황 힘실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 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
추석 국내서 뭐하고 놀지? 3대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이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 성공과 NCC 통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