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 주가가 대부분 떨어졌다.
18일 현대미포조선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5일보다 4.09%(2050원) 하락한 4만8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 투자자들이 이날 현대미포조선 주식을 2만6112주 순매도하며 주가 하락을 주도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주가는 3.3%(1350원) 떨어진 3만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14일부터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3.07%(3500원) 하락한 11만500원, 현대중공업지주 주가는 2.74%(7500원) 떨어진 26만6천 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현대건설기계 주가는 1.41%(500원) 내린 3만5천 원에 장을 종료했다.
현대일렉트릭 주가는 1만785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