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니아딤채 모델이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를 소개하고 있다. <위니아딤채> |
위니아딤채가 먼지와 냄새 정화 성능을 높인 대용량 공기청정기를 새로 선보였다.
위니아딤채가 주거면적의 확대 경향과 영업시설 등에서의 수요 등에 맞춰 대형 공기청정기 ‘퓨어플렉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위니아 퓨어플렉스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100.2㎡(30평형)이며 기본형과 고급형 두 가지로 출시된다. 두 모델 모두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으로 전기사용료 부담을 낮췄다.
원기둥 디자인의 공기청정기는 360도 전 방향의 공기를 입체 흡입해 기존 공기청정기가 제품 밑과 주변 바닥 먼지를 정화하는 데에 취약했던 단점을 보완했다.
먼지 및 냄새의 감지와 정화 능력도 고도화했다. 감지 센서는 입자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인(PM1.0) 극초미세먼지까지 찾아내며 이지워시 프리필터, 집진필터, 카본탈취필터로 구성된 에어클린시스템이 극초미세먼지와 냄새까지 정화한다.
고급형 모델은 반려동물의 털과 냄새를 흡입하는 펫모드 기능과 자외선(UV) 살균 기능이 탑재됐다.
고급형(모델명: WPA30E0TPWP) 모델은 양판점, 할인점, 전문점, 백화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70만 원대다. 온라인 전용 제품인 기본형(모델명: EPA30E0TEW)은 60만 원대에 출시됐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최근 대형평수 주거가 늘어 대용량 공기청정기에 대한 수요가 커졌다”며 “에어가전의 명가 브랜드로서 대형면적과 상업시설에 최적화된 제품을 자신 있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