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만도, CES 2021에서 차량지능 및 운송부문 혁신상 받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1-05 18:4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만도가 세계 최대 IT·가전전시회 CES 2021에서 혁신상을 탔다.

만도는 CES 2021에서 차량지능 및 운송부문에 첫 출전해 혁신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만도, CES 2021에서 차량지능 및 운송부문 혁신상 받아
▲ 만도는 CES 2021에서 차량지능 및 운송부문에 첫 출전해 혁신상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만도>


만도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이다.

혁신상은 소비자 기술 제품에서 뛰어난 설계와 공학기술을 보유한 우수기업에게 수여된다.

이번 행사에서 구글(Google), IBM, 보쉬(Bosch) 등 15개 기업도 같은 상을 받았다.

만도가 출품한 자유장착형 첨단운전시스템(SbW)은 순수 전자 제품으로 차량의 설계를 유연하게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유장착형 첨단운전시스템을 활용하면 차량의 용도에 따라 공간을 바꿀 수 있으며 실내 공간 활용성을 높일 수 있다고 만도는 설명했다.

운전석을 180도 회전해 다른 승객과 마주 볼 수 있고 독서, 게임, 영화 관람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만도는 11일 CES 2021 온라인 만도 전시장에서 자유장착형 운전시스템 동영상을 공개한다.

만도에 따르면 자유장착형 첨단운전시스템의 핵심부품은 이중으로 설계돼 일부 부품에서 고장이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은 안전하게 작동된다. 고장이 발생하면 관련 정보는 분석을 위해 자동 저장된다.

만도는 자유장착형 첨단운전시스템을 내년부터 북미에서 양산할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