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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서비스 가입 1천만 명 11월 말 넘어서, SK텔레콤 절반 차지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0-12-31 19: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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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서비스 가입자가 1천만 명을 넘었다. 2019년 4월 5G 서비스가 시작된 지 1년7개월 만이다.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무선통신서비스 가입자 통계를 보면 2020년 11월 말 기준 5G가입자는 1093만2363명으로 집계됐다. 전달인 10월 말에 견줘 94만8385명(9.5%) 증가했다.
 
5G서비스 가입 1천만 명 11월 말 넘어서, SK텔레콤 절반 차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로고.

11월 한 달 5G 가입자 증가 규모는 2020년 8월 약 80만 명을 뛰어넘는 최대 수치다.

LTE 서비스가 1년2개월 만에 가입자 1천만 명을 넘은 것과 비교하면 5개월 정도 더 걸렸다.

이동통신사별로 살펴보면 SK텔레콤이 505만2111명이었다. 이동통신사 가운데 처음으로 500만 명을 넘었다.

KT는 333만4752명, LG유플러스는 254만853명이었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는 899만9447명으로 10월 말보다 1만7449명 늘었다. 8월 말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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