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롯데건설, 개발도상국 신생아 위해 털모자 200개 만들어 기부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0-12-22 11:13: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건설이 개발도상국 신생아를 위한 털모자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롯데건설은 저체온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리카 및 개발도상국가의 신생아를 위해 ‘신생아 모자 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건설, 개발도상국 신생아 위해 털모자 200개 만들어 기부
▲ 롯데건설 직원들이 직접 만든 털모자를 보여주고 있다. <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약 200개의 모자를 국제 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신생아 사망률이 높은 국가에 보낼 털모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산모와 신생아의 안전한 출산과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참여형 기부 봉사활동이다.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지는 출산은 신생아를 다양한 위험에 노출하게 한다. 털모자는 신생아의 체온을 2도 정도 높여줘 저체온, 감기, 폐렴 등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찾아가는 봉사활동은 어려워졌지만 새로운 환경에 맞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임직원들과 뜻을 모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롯데건설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