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서울 아파트값 올라 28주째 상승세, 강남4구와 재개발 기대 중심 올라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0-12-17 16:08: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 아파트값이 28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소폭 확대됐다.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의 주요 아파트단지와 도시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단지와 중저가 아파트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올라 28주째 상승세, 강남4구와 재개발 기대 중심 올라
▲ 서울 일대 아파트 모습.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12월14일 기준으로 12월2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4% 상승했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 커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6월2주 이후 28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저금리 유동성 확대와 입주물량 감소, 전세수급 불안 등으로 매수세가 소폭 늘어난 가운데 강남4구 주요 단지와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거나 상대적 중저가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서울 강북 14개구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3%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와 같았다.

광진구(0.06%)는 학군과 교통이 좋은 광장동·구의동 위주로, 마포구(0.05%)는 아현동 주요 아파트단지 중심으로 올랐다. 노원구(0.04%)는 재건축 예비안전진단 통과 영향이 있는 상계동, 종로구(0.04%)는 제기동과 휘경동 위주로 가격이 높아졌다.

강남 11개구는 지난주보다 아파트값이 0.05% 올랐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확대됐다.

송파구(0.08%)는 잠실동·신천동·방이동 아파트 단지 위주로 매수세가 증가하며 가격이 올랐다. 서초구(0.06%)는 반포동 신축 아파트에서 신고가가 나오며 아파트값이 높아졌다. 강동구(0.06%)는 암사동·명일동의 중소형아파트를 중심으로, 강남구(0.05%)는 정비사업 기대감이 있는 지역에서 상승했다.

관악구(0.05%)는 봉천동·신림동 9억 이하 아파트 단지 위주로, 강서구(0.04%)는 마곡동·방화동·화곡동 주변으로 아파트값이 올랐다. 

12월2주차 전국 아파트값은 전주보다 0.29% 올랐다.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2%포인트 커졌다.

수도권은 0.20% 높아져 상승폭이 0.02%포인트 커졌고 지방은 0.38% 올라 상승폭이 0.03%포인트 확대됐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보면 울산(0.79%), 부산(0.71%), 대구(0.40%), 광주(0.40%), 경남(0.38%), 대전(0.36%), 경기(0.30%), 충남(0.29%), 충북(0.23%), 전북(0.23%), 세종(0.21%), 경북(0.19%) 등은 상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HD현대 그룹 사장단 회의 개최, 정기선 "10년·20년 뒤 내다보는 장기적 안목 필요"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임산부가 스마트폰 보며 계단 걷고 시각장애인 지팡이는 걷어차이고..
중국 한국 '북극 항로' 운항 본격화에 전문가 의견 엇갈려, "틈새시장으로 남을 것" ..
헝가리 원전 가동 차질 "수 개월 더 지속" 가능성, 다뉴브강 수위 높이려 총력
모티프 AI 모델 '모티프3' 글로벌 AI 평가서 국내 1위, 독파모 2차 평가 변수로
[미디어토마토] 민주당 당대표 정청래 43%·김민석 29%, 민주 지지층은 김민석 48..
[전국지표조사] 이재명 긍정평가 49%로 4%p 내려, 민주당 40% vs 국힘 23%
DB증권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국내 판매 부진에 회복할 시간 필요"
키움증권 "쿠팡 4분기부터 매출 성장률 정상화 예상, 내년에는 핵심사업 수익성도 회복"
한화의 오스탈USA 인수 성공 가능성에 로이터 낙관전 전망, "미국 해군 확장 정책이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