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핀크머니를 충전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를 실시간으로 쌓을 수 있는 ‘핀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핀크는 신한카드와 손잡고 핀크머니를 충전해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2%를 실시간으로 쌓을 수 있는 ‘핀크 체크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핀크>
전달 실적에 상관없이 결제금액의 2%(한 달에 1만 원까지)를 핀크머니로 쌓을 수 있다. 연회비도 없다.
다만 핀크머니가 부족해 자동충전 방식으로 결제를 하면 0.2%가 적립된다.
핀크 체크카드는 신한은행뿐 아니라 다른 은행 계좌를 2개까지 연동할 수 있다. 기존 체크카드는 카드사 계열 은행 계좌만 연동할 수 있었다.
고객 편의성을 위해 후불 교통카드 기능, 해외결제 기능도 담았다.
핀크는 2021년 1월14일까지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친구 추천 이벤트를 연다.
핀크 체크카드를 추천 받은 사람이 카드를 발급하면 추천한 고객에게 축하금을 지급한다.
추천인를 포함해 1~3명이 핀크 체크카드를 발급하면 1인당 1천 원씩, 4~6명은 1인당 2천 원씩, 7~9명은 1인당 3천 원씩, 10~12명은 1인당 4천 원씩, 13~14명 1인당 5천 원씩, 15명은 1인당 1만 원씩 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를 처음 발급받는 고객에게 핀크머니 2천 원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영탁 핀크 대표이사 사장은 “고객의 일상과 맞닿은 혜택을 조건 없이 제공하는 카드를 만들기 위해 신한카드와 협업했다”며 “이용금액의 2%를 적립해주는 카드 혜택과 더불어 친구에게 카드를 추천하면 적립금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앱테크(앱과 재테크의 합성어)에 도전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